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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IPO, 실권주/청약 여부 및 수요 예측

케이카-공모주 평가 등급은?? 수요예측 결과 분석과 청약 여부 및 청약한도/청약수수료는?? 균등 배정 예상까지, 기관경쟁률 40:1로 올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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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의 수요예측 결과부터 청약 여부 판단까지 분석 결과 공유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만 보면 아주 안 좋게 나와서 청약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케이카의 청약 개요입니다.

케이카는 중고차 판매업을 주로 하는 기업입니다.

청약일은 930101일로 4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환불일은 주말 및 대체공휴일을 지난 청약 5일 뒤입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하단인 34,300원을 27.1%다운시킨 2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올해 공모주들 중에 하단 미만으로 결정된 것은 프롬바이오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총 공모금액은 3,366억으로 상장일 시가총액은 약 12,022억으로 대형급 공모주입니다.

먼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로는 371건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은 40:1니다.

기관경쟁률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64개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1,247:1이며 올해 64개 공모주 중에 가장 낮은 기관경쟁률입니다.

올해 기관경쟁률 1,029:1 이하 공모주는 14개이며,

이중에 상장일 시초가 마이너스 출발은 11개 종목으로 78.6% 확률로 마이너스입니다.

종가 마이너스는 10개 종목으로 71.4% 확률로 마이너스입니다.

수요예측 신청 가격분포입니다.

케이카는 희망공모가 하단인 34,300미만에 참여건수의 66%, 신청수량의 38.8%신청했습니다.

기관들도 공모가가 너무 높다고 다들 판단한 것입니다.

결국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하단인 34,300원을 27.1% 다운시킨 25,000원으로 결정했으나, 여전히 낮아보이지 않습니다.

앞선 기관 경쟁률 및 신청가격 분포들을 감안한 수요예측 경쟁률 부분의 평가는 최하위권인 D입니다.

다음은 의무보유확약 부분입니다.

케이카의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은 약 4.9%하위권 수준입니다.

역시나 해외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이 없습니다.

의부보유확약 신청비율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종목 64개의 신청 기준 의무보유확약 평균은 17.1%이며, 케이카는 4.9%이며, 위치상으로는 하위권 수준입니다.

올해 64공모주의 파레토 차트를 보시면 오른쪽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이 낮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수익률이 낮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은 올해 64공모주 중에 53위로 하위권 수준입니다.

추가 가점/감점 부분입니다.

환매청구권이 없으며, 1013일 단독 상장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의무보유확약 신청부분에서의 평가는 하위권인 C입니다.

다음은 상장일 유통가능비율 부분입니다.

상장 예정 전체 주식 약 4,809만주 중에 약 1,077만주가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비율은 22.4%적은 편이며, 유통금액은 약 2,693억입니다.

그나마 상장일 유통주식이 모두 공모주주라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입니다.

우리사주조합 물량은 20%, 245만주로 미달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증권신고서 기준 직원은 약 1,021명으로 직원 1인당 청약증거금은 6천만입니다.

이 우리사주조합 물량이 미달나면 상장일 유통가능물량도 늘어나고, 우리같은 일반청약자 물량도 늘어날 것입니다.

올해 64공모주 중에 유통가능 비율이 17위로 상위권입니다.

추가 점수 항목인 유통물량이 오직 공모주주입니다.

장외물량이 없어서 장외시세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사주조합 미달 가능성이 있어서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유통비율 부분에서의 평가는 중위권인 B입니다.

앞선 수요예측경쟁률 D, 의무보유확약 부분 C, 유통비율 부분 B를 종합해서 최종 평가등급은 C개인적으로 청약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케이카의 일반청약자 물량입니다.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은 총 337만주이며, 이 중에 NH투자증권이 83.5%로 가장 배정이 많습니다.

나머지 배정 물량은 3개 증권사가 5.5%나눠가졌습니다.

각 증권사별 청약수수료입니다.

온라인 청약 고객 최소 등급 기준 NH투자증권만 무료이니 만약 청약을 하시려면 NH투자증권으로 청약하십시요

나머지 증권사는 모두 2,000원의 청약수수료가 있습니다.

4증권사별 최소고객 등급 청약한도 및 필요 청약증거금입니다.

먼저 NH투자증권의 최소고객등급 청약한도 100%112,000주이며 청약증거금 14억이 필요합니다.

대신증권 및 하나금융투자의 최소 청약한도는 100%, 9,000주이며 청약증거금 11,250만원이 필요합니다.

삼성증권은 최소 청약한도 50% 기준 4,50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5,625만원이 필요합니다.

중복 청약이 금지되기 때문에 균등배정 168만주에서 기본 청약자수를 먼저 계산해야 그나마 정확한 균등 배정 예상이 됩니다.

이전에 대어인 크래프톤 30만명과 롯데렌탈 71만명이 청약했으나, 대부분 손해를 입었습니다.

그런 앞선 경험을 겪으신 주주님들이 많으셔서 여기는 더더욱 적은 분들의 청약이 예상됩니다.

청약자수 최소 5만명으로 계산하면 균등배정주수 평균은 33.66주가 나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청약자 최대 20만명으로 계산하면 균등배정주수 평균은 8.42주가 나옵니다.

어쨌든 균등만 해도 10주 이상은 기본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문제가 우리사주조합 미달 가능성이 높아서 배정수량으 더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케이카의 청약 결론입니다.

구주매출 91.1%로 상장하려는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기관경쟁률은 올해 꼴찌이고,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 올해 64개 공모주 중 53위입니다.

공모가 산정도 문제가 있어보이며, 우리사주조합 미달 가능성이 높아서 상장일 유통가능물량도 더더욱 증가 예상됩니다.

혹시나 공모가가 낮아서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애초에 희망공모가를 높혀놓고 이제와서 하단 미만으로 정하는 것 자체도 장난치는 걸로 보입니다.

저는 균등도 Skip 예정입니다.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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