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뱅크의 균등 및 비례 배정 주수 예상을 해보고 각 청약증권사별 청약자격, 청약한도, 청약수수료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현황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45만주를 모집하며 100% 신주 모집입니다.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은 25%, 약 1,636만주일 확률이 높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39,000원 기준으로 약 2조 5,526억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청약자 물량입니다.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은 약 1,636만주 중에 KB증권이 약 881만주로 배정물량이 가장 많으며, 그 다음 한국투자증권이 약 598만주로 많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약 94만주, 현대차증권 약 63만주로 배정 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4개 증권사별 청약 자격입니다.
기본적으로 4개 증권사 모두 청약 직전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합니다.
예외로 청약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제휴은행 개설 BanKIS 위탁계좌 또는 온라인개설 위탁계좌, 스마트폰 개설 위탁계좌 보유고객은 청약일에 계좌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는 비대면 개설 계좌 또는 근거계좌를 통한 비대면(온라인) 상품계좌는 청약일에 계좌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각 증권사별 청약수수료입니다.
온라인 청약 고객 최소 등급 기준 하나금융투자만 청약수수료 무료입니다.
원래 KB증권도 무료였으나, 이번 청약부터 1,500원의 청약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예전부터 2,000원의 청약수수료가 있었으며, 현대차증권은 온라인 청약 시 2,000원의 청약수수료가 발생합니다.
4대 증권사의 최소 청약한도 및 필요 청약 증거금입니다.
KB증권은 최소 청약한도 50%는 14.5만주이며 청약증거금 28.275억이 필요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소 청약한도 50% 기준 95,00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18.525억 필요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소 청약한도 100% 기준 45,00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8억 7,750만원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증권은 최소 청약한도 100% 기준 31,00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6억 450만원이 필요합니다.
증권사별 고객 우대 등급에 따라서 청약한도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균등 배정 예상입니다.
KB증권이 가장 배정물량이 많으며, 그 다음 한국투자증권 물량이 많습니다. 그 다음 하나금융투자이며, 현대차증권이 가장 물량이 적습니다.
기존에 가장 많은 청약건수는 SK IET때 미래에셋증권이 약 143만명이 청약했습니다. 다음 기록이 SK IET때 한국투자증권에서 약 130만명이 청약했습니다. 그 다음 기록은 NH투자증권이 약 95만명 삼성증권이 약 75만명입니다.
KB증권은 배정물량이 가장 많은데, 올해 기록으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때 약 25만명이 최대 기록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SK바사 때 약 21만명이 최대 기록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중복 청약이 금지이고, 인기 많을 것을 감안해서 최대 청약자수를 예상하면 최소 약 150만명 이상 예상합니다. 이미 SK IET공모주 청약때 중복이 허용되는데도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약 143만명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중복 청약이 금지되기 때문에
Total 균등배정 약 818만주에서 기본 청약자수를 먼저 계산해야 그나마 정확한 균등 배정 예상이 됩니다.
Total 청약자수 최소 150만명으로 계산하면 균등배정주수는 평균은 5.45주가 나옵니다.
Total 청약자수 최소 200만명으로 계산하면 균등배정주수는 평균은 4.09주가 나옵니다.
Total 청약자수 최소 250만명으로 계산하면 균등배정주수는 평균은 3.27주가 나옵니다.
먼저 Total 청약건수를 150만명이라고 예상한다면,
결국 마지막날 균등 배정 눈치 싸움으로 4개 증권사의 배정주수가 평균 근처로 Saturation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균등배정주수가 평균 근처 5.45주가 나온다고 추정한다면 KB증권의 청약자수는 약 81만명이 청약이 예상되고
한국투자증권 약 55만명, 하나금융투자 약 9만명, 현대차증권은 약 6만명의 청약이 예상됩니다.
다음 Total 청약건수를 200만명이라고 예상한다면,
결국 마지막날 균등 배정 눈치 싸움으로 4개 증권사의 배정주수가 평균 근처로 Saturation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균등배정주수가 평균 근처 4.09주가 나온다고 추정한다면 KB증권의 청약자수는 약 108만명이 청약이 예상되고
한국투자증권 약 73만명, 하나금융투자 약 12만명, 현대차증권은 약 8만명의 청약이 예상됩니다.
마지막 Total 청약건수를 250만명이라고 예상한다면,
결국 마지막날 균등 배정 눈치 싸움으로 4개 증권사의 배정주수가 평균 근처로 Saturation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균등배정주수가 평균 근처 3.27주가 나온다고 추정한다면 KB증권의 청약자수는 약 135만명이 청약이 예상되고
한국투자증권 약 91만명, 하나금융투자 약 14만명, 현대차증권은 약 10만명의 청약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비례 배정 예상입니다.
비례 배정을 예상하려면 기존 대어급들의 청약증거금을 알아야 합니다.
기존 최고 청약증거금 기록은 SK IET때의 약 81조입니다.
SK IET는 중복청약이 되니 큰손들이 중복으로 청약해서 청약증거금이 81조 몰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카카오뱅크는 중복 청약이 금지되어 큰손들이 중복으로 청약을 할 수가 없어서 청약증거금 감소를 예상합니다.
그래도 워낙 인기 종목이라 최소 청약증거금 60조 예상합니다.
최소 청약증거금 60조, 70조, 80조를 가지고 비례경쟁률을 구해보겠습니다.
먼저 최소 청약증거금 60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약 376.09:1이 나오며 한주 비례배정 받는데, 약 733만원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최소 청약증거금 70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약 438.78:1이 나오며 한주 비례배정 받는데, 약 856만원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최대 청약증거금 80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약 501.46:1이 나오며 한주 비례배정 받는데, 약 978만원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70조 전후로 청약증거금이 몰리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그러면 대략 850만원당 한주 비례 배정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익 기간별 시총 순위를 재미로 계산해 봤습니다.
50% 수익 주가 58,500원 기준 시가총액은 약 27.8조로 시총 순위 13위가 되며 떠블 78,000원 도달 시 시총 약 37.1조로 시총 순위 11위를 달성합니다. 만약 따상 101,000원 도달 시 시총 약 48조로 시총 10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