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VS 원티드랩 균등배정/비례배정은?? 공모주 청약 완료 : 크래프톤 청약증거금 약 5.04조 부진, 원티드랩 약 5.53조 흥행

오늘은 청약이 완료된 크래프톤과 원티드랩의 균등 및 비례 배정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먼저 크래프톤의 균등 청약 결과입니다.

예상한대로 아주 기대 이하의 청약 결과가 나왔습니다.

3개 증권사 Total 청약자 약 29.7만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이 약 12만명이 청약해서 평균 4.08주 균등 배정 예상합니다.

다음 NH투자증권이 약 9.4만명이 청약해서 평균 4.57주 균등 배정 예상합니다.

마지막 삼성증권은 약 8.5만명이 청약해서 평균 4.58주 균등 배정 예상합니다.

만약 3개 증권사에 모두 균등만 청약했다면 균등만 13.22주까지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 크래프톤 우리사주조합 미달로 일반청약자 물량이 기존 25%에서 최대인 30%로 늘어남

 → 상장일 유통물량도 늘어남

다음은 원티드랩의 균등 배정 결과입니다.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진했습니다.

균등 배정 물량은 91,250주인데, 청약자수는 237,026명이 몰려서 평균 0.38주 배정 예상됩니다.

균등배정의 38%는 1주를 받으나, 나머지 62%는 0주 배정입니다.

이 결과는 중복청약 등 증권사 사정에 따라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도 있습니다.

다음은 크래프톤의 비례 청약 결과입니다

예상한대로 아주 기대 이하의 청약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약증거금은 약 5.04조로 원티드랩 약 5.53조보다 적습니다.

3개 증권사 통합 비례경쟁률은 15.58:1로 비례 1주 배정받는데, 약 388만원이 필요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비례경쟁률 약 19:1로 1주 비례 배정받는데 약 473만원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삼성증권이 13.75:1로 높으며 한국투자증권이 13.43:1로 가장 낮은 비례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원티드랩의 비례 배정 결과입니다.

청약증거금 약 5.53조가 몰려서 엄청나게 흥행했습니다.

이정도까지 몰릴 정도의 공모주는 아닌 거 같은데, 크래프톤을 포기한 분들이 원티드랩에 많이 청약한 거 같습니다.

비례경쟁률은 3,462.5:1로 1주 비례 배정받는데, 무려 6,059만원이 필요합니다.

맥스트때는 비례 한주받는데 5,072만원이 필요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높은 금액입니다.

크래프톤과는 너무나 상반된 결과입니다.

이 결과는 중복청약 등 증권사 사정에 따라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증권신고서에 표시된 비례 배정 기준은 1주 미만 단주수는 5사6입을 통해 잔여주식을 최소화해서 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주수가 부족하면 소수점이 0.6에 가까운 분들은 1주 못받는 경우도 있으니 이 데이터는 참고만 하십시요. 최종 배정 주수는 비례배정 + 균등배정입니다.

 

기존 대어급들의 청약증거금을 비교입니다.

최근 HK이노엔은 29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약 31.9조가 몰렸습니다.

크래프톤은 개인적으로 예상한 청약증거금 10조에 한참 못미치는 약 5.04조의 청약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원티드랩의 청약증거금 약 5.53조보다도 적은 금액입니다.

최근의 공모주인 오비고는 6.6조, 맥스트는 6.3조, 큐라클은 10.3조가 몰렸었습니다.

크래프톤의 기존 상장일 유통금액은 약 10조 978억입니다.

우리사주조합 물량 중 25%, 432,711주의 실권주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금액으로는 약 2,155억입니다.

기존 유통금액에 이 금액을 추가하면 상장일날 유통금액은 약 10조 3,133억입니다.

물론 이 수치는 최종 의무보유확약 적용 전이라서 여기에서 5천억정도는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공모주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