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7일 8일 청약을 진행하는 인카금융서비스의 청약 여부를 판단하고, 주요 중요 사항들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최대한 간추려서 공유 예정임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늦더라도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데이터 요약 정리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 기관경쟁률은 13.69:1로 올해 최하위입니다.
2021년 모든 공모주랑 비교해도 꼴찌입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이 단 2건 신청에 신청비율은 4.19%로 하위권입니다.
유통가능비율도 43.4%로 코넥스 이전 상장답게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존주주비율도 28.89%나 차지합니다.
해당 수요예측 결과 데이터들로 평가한 최종 평가 등급은 D로 개인적으로 청약은 Pass 예정입니다.
물론 공모주는 이들 데이터만으로 청약 여부를 결정하면 안되니 추가 데이터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처럼 기관경쟁률이 낮고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이 낮은 종목들의 상장일 수익률입니다.
유사한 종목 8개를 선정했으며, 이 중 상장일 시초가 마이너스는 7개 종목으로 87.5% 확률로 마이너스입니다.
상장일 종가 마이너스는 6개 종목으로 75% 확률로 마이너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장일 마이너스 확률이 높아 청약을 Pass 예정이나, 수익이 예상되는 분들은 청약하셔도 됩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면으로는 희망공모가가 23,000원에서 27,000원 사이였는데 하단인 23,000원보다 5,000원이나 낮춰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양심있게 공모가를 낮춘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2월 4일자 종가 코넥스 시세는 18,500원으로 공모가와 차이가 적습니다.
만약 균등+비례 합쳐서 4주를 받아서 18,500원에 매도해도 청약수수료 2,000원 때문에 본전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상장일 수익 가능성이 높아지려면 상장일 기준가격이 높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상장일 전날인 2월 15일 코넥스 종가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증권신고서에 나온 기준가격 공식을 적용하려면 공모가인 18,000원 +-30%이내 가격으로 끝나야 합니다.
즉, 2월 15일 코넥스 종가가 12,600원 초과 23,400원 미만이 되어야 기준가 적용 공식으로 기준가를 결정합니다.
만약 해당 범위를 벗어나면 기준가격은 공모가 18,000원으로 시작합니다.
이 결정된 기준가격을 가지고 상장일 08:40분에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월 15일 코넥스 종가가 23,400원 미만에 가깝게 될 수록 기준가격이 높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만약 2월 15일 종가가 19,500원으로 결정된다면
해당 공식에 적용하면 상장일 기준 가격은 19,200원입니다.
그래서 수익을 볼 확률이 높으려면 2월 15일 종가가 23,400원 미만에 가까운 가격이 유리합니다.
아니면 툴젠이나 래몽래인처럼 코넥스 시세가 공모가보다 아주 높은 것도 유리합니다.
청약하실 분들 수익 볼 수 있도록 2월 15일 종가가 높게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2021년 이후 코넥스 이전 종목은 총 11개 종목이 있었습니다.
이들 11개 종목 중에 수익 난 종목은 빨간색 표시 6개 종목입니다.
이 수익 난 종목들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수요예측 기관경쟁률이 어느 정도 잘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도 10% 전/후 부근으로는 나왔습니다.
그런데 인카금융서비스는 코넥스 이전상장종목으로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이 낮습니다.
툴젠은 예외인데, 툴젠은 공모가보다 코넥스 시세가 워낙 높아서 수익을 거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카금융서비스도 수요예측이 안 좋더라도 코넥스 시세라도 높으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조차도 공모가와 차이가 적어서 별로 기대는 안 됩니다.
인카금융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의 청약자격 및 청약한도입니다.
청약자격은 뱅키스/온라인 추가개설/스마트폰 개설 계좌는 청약 기간에 계좌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은 219,950주이고,
저와 같은 대부분의 일반고객은 50% 청약한도는 3,500주이고 청약증거금은 3,150만원입니다.
고객 등급에 따라서 7,000주, 14,000주, 21,000주까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인카금융서비스 청약 결론입니다.
수요예측 데이터들이 대체로 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딱히 장점도 보이지 않아 청약은 Pass 예정입니다.
툴젠처럼 수요예측 데이터들이 안 좋아도 코넥스 시세라도 높으면 청약할 만하나 코넥스와 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거기다 청약수수료 2,000원이 있어서 수익 보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들은 개인적 의견으로 수익이 기대되시는 분들은 청약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장일인 2월 16일 전날까지 코넥스 시세가 오른다면 상장일에 수익 볼 확률은 올라갈 것입니다.
상장일 8시 40분에 시작하는 기준 가격은 전날 코넥스 시세에 따라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 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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