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 확정 : 청약일 6월 14일 ~ 15일

대한해운의 실권주 청약 진행 여부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대한해운은 주요 사업은 이름처럼 해운업이 메인이 회사입니다.

해운업 특성 상 유가, 환율, 금리에 따른 영향이 매우 크며, 매출원가율이 높은 산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매출액이 2019년 대비 많이 감소했습니다.

신주발행은 약 7,490만주로 신주발행가는 2,49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구주주청약 결과 단주수 848만주가 발생하였으며 실권주 금액으로는 약 211억 정도입니다.

실권수가 많이 나와서 실권주 청약 시 경쟁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실권주를 가지고 실권주 청약을 6월 14일 15일에 KB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환불일은 6월 17일 목요일입니다.

현재 주가 3,360원 기준 상장일까지 유지 시 약 35%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상장일은 청약하고 2주 뒤인 6월 30일이니 2주 동안 주가 변동은 예측이 안되니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증권신고서 내용입니다.

구주주 청약 결과 총 청약률은 88.68% 입니다. 결과적으로 실권주가 약 7,490만주가 발생했으며 실권 금액으로는 약 211억입니다. 6월 14일 15일에 KB증권에서 실권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아모센스 청약일과 6월 15일 하루 일정 청약이 겹칩는데, 아모센스가 워낙 별루라서 청약 일정 수립하시는데 참고하십시요~

다음 실권주 진행 여부 종목은 국전약품입니다.

국전약품 실권주 청약 진행 확정 시 다시 한번 공유드리겠습니다.

간단 재무재표입니다.

매출액은 1조 이상 나오다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8,841억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최근 3개년 10% 이상을 유지 중입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2,255억에 영업이익률 18.1%로 나쁘지 않은 재무재표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해운업과 무역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해운업이 매출액의 약 75%를 차지합니다.

이번 유상증자 공모금액은 약 1,865억입니다. 이 금액 모두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 예정입니다.

그래서 대한해운의 채무 상태를 조사해봤습니다.

2021년 1분기말 기준 단기성 차입금은 약 4,517억이며,

금융리스부채는 단기성차입금의 약 37%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금융리스부채의 경우 선박의 담보가치와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하여 재금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운송계약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한 장래채권 유동화 여지 등과 금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 등의 상환을 감안할 때 단기 유동성에 대한 일정 수준의 통제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도 4천억에서 5천억대 차입금을 유지 중이었는데, 이번에 공모금액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면 재무 상태가 기존보다는 엄청나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해운의 주가 추이입니다.

현재 주가 3,355원으로 신주발행가 2,490원보다는 높으며,

기준 상장일까지 유지 시 약 33%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이런 종목들은 주가 변동이 심해서 2주 동안 주가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힘드니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모두 성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