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가 발표되어 보고서를 기반으로 해서 8월 6일 금요일 상장 예정인 공모주 카카오뱅크의 최종 의무보유 확약 및 최종 유통물량 그리고 이전 대어급 공모주들과 비교한 상장일 주가 예상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많은 수를 배정받았기 때문에 상장일날 높은 시초가를 형성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최종 청약 결과입니다.
기관경쟁률은 올해 3번째로 높게 나왔으며, 균등 배정은 평균 4.49주 배정되었고, 1주 비례 배정은 약 706만원이 필요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기존 신청 45.28%에서 아주 많이 늘어난 최종 약 59.82%로 확정되었습니다.
올해 모든 공모주들 중에 8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을 적용하니 유통물량은 27.01%에서 최종 22.47%로 약 4.54%나 줄었습니다.
상장일 유통금액도 약 4조 1,643억으로 기존보다 무려 약 8,404억이나 줄었습니다.
상장일은 8월 6일 금요일입니다.
상장일날 주가 가능한 범위입니다.
최저 24,600원에서 최고 101,000원 사이입니다.
가능한 최고가는 장시작 직전 상한가 +100%에 78,000원에 시작하면, 장 시작 후 상한가 +30%이면 최고 101,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초가는 50% 이상에서 시작할 거 같습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나온 최종적인 배정 결과입니다.
최초 배정에서 우리사주조합에서 미달난 0.5%가 일반투자자 물량으로 배정되어 우리같은 일반투자자에게 최종 25.5%, 약 1,669만주가 배정되었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이 본인들 물량 97.5%를 가져간 것은 긍정적입니다.
직원들도 본인 회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습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입니다.
기존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은 45.28%였으며, 최종 의무보유확약 배정은 많이 늘어난 약 59.82%입니다.
아주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미확약 물량 약 1,447만주 중에 외국것들 미확약 배정이 약 1,310만주, 90.51%나 차지합니다. 진짜 외국인인지 검은머리 외국인인지 미확약도 안하고, 미확약 배정 물량의 90.51%나 가져간 거는 너무한 거 같습니다. 배정이야 증권사 마음이라지만 또 상장일날 이 외국것들이 또 고추가루 뿌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배정 기준이야 지네 멋대로라지만, 좀 뜯어고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나마 확약기간 6개월이 가장 많은 36.81%로 긍정적입니다. 3개월도 14.07%로 많습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2021년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실제 의무보유확약 평균은 36.5% 이며, 카카오뱅크는 59.82%로 41개 종목 중에 8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면 대체로 의무보유확약 배정 비율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이 높고 배정 비율이 낮으면 대체로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수준의 최종 의무보유확약 근처를 보시면 대부분 시초가 100%로 시작했습니다.
올해 최종 의무보유확약비율이 높은 종목 12개 중에 쿠콘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장일 시초가 따블로 출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기존 대어급 공모주들과 의무보유확약 최종 비율을 비교해봤습니다.
대어급들 의무보유확약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소 31.5%에서 SK바사의 85%까지 다양합니다.
SK바이오팜, 에스디바이오센서보다는 높으나, 나머지 대어급 공모주보다는 낮습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이 높기는 높은데 대어급과 비교해서는 약간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수치면 적은 편은 분명 아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종 유통물량 비율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기존 유통물량은 27% 였는데, 최종 의무보유확약을 적용해서 22.47%로 4.54% 감소했습니다.
최종적인 유통금액은 약 4조 1,643억으로 기존유통물량보다 약 8,404억 감소했습니다.
2021년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유통물량 평균은 31.4% 이며, 카카오뱅크는 평균보다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보통 유통비율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이 낮은 편입니다.
카카오뱅크보다 유통비율이 낮은 종목 중에 상장일 마이너스인 종목은 씨앤씨인터내셔널 밖에 없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대어급 공모주들과 비교 시에 상장일 유통비율 및 유통금액이 높은 편입니다.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와는 유통비율이 비슷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보다는 많이 낮습니다. 유통금액은 시총이 커서 약 4.2조로 큰 편입니다. 그러나 시총에 비해서는 유통물량이 대어급 중에서도 중간 수준은 되니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기관경쟁률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2021년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1,303:1 이며 카카오뱅크 기관경쟁률은 1732.8:1 로 41개 종목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대체로 기관경쟁률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을 높게 얻을 경향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기관경쟁률이 높아서 매우 높은 수익이 기대가 됩니다. 며칠 전 맥스트의 경쟁률 1,587:1보다도 높습니다.
기존 대어급 공모주들과 기관경쟁률을 비교해봤습니다.
그동안 대어급 공모주들과의 수요예측 기관경쟁률 비교 시 대어급들의 평균 경쟁률 1,289:1보다는 훨씬 높은 경쟁률입니다. 그동안 대어급들 경쟁률 중에 가장 높은 SK IET의 1,883:1보다는 낮은 2번째로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기존 대어급들 상장일 시초가 확인 시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제외한 여기 모든 종목이 시초가 떠블로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도 상장일 주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기대하게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최근 대략적인 장외시세입니다.
8월 2일 기준가 55,500원 기준 수익률은 약 42.31%입니다. 상장당일은 이것보다 높은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장외시세는 참고만 하십시오.
최종 정리입니다.
올해 3번째로 높은 기관경쟁률과 대어급 공모주 중에는 SK IET를 이은 No.2 로 높은 경쟁률은 긍정적입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 약 60%로 양호하며 올해 8번째로 높습니다.
올해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 높은 12개 종목 중 쿠콘을 제외한 11개 종목 상징일 시초가 따블을 기록했습니다.
유통물량 비율은 올해 41개 균등 종목 중에 13번째로 낮습니다.
카카오뱅크보다 낮은 유통물량 비율 종목 중에 상장일 종가 마이너스인 종목은 1개 종목만 있습니다.
카뱅 직원들도 회사가 긍정적으로 판단했는지 우리사주조합물량 97.5%가 배정되었습니다.
장외시세는 현재 약 55,500원 정도 부근에서 형성 중입니다.
앞서 긍정적인 지표들이 많은 카카오뱅크임으로 상장일 시초가는 50% 이상에서 시작하길 희망합니다.
이 블로그보시는 모든 분들 8월 6일 금요일날 카카오뱅크 높은 가격에 매도하길 기원합니다.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