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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전원완전균등 방식이란?? 비례경쟁률 구하는 방법(곱하기 2가 아닙니다.) 전원완전균등 비례 청약 시 꼭 알고 계셔야, IBKS제16호스팩 실제 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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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모주 청약할 때 50%고정 균등과 전원완전균등 방식에 대해서 비교 공유하고, 전원완전균등 시 비례경쟁률 구하는 법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 IBKS16호스팩처럼 기존 비례경쟁률 구한 걸로 56입 소수점 0.6 맞추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일부 증권사는 예로 SK증권이나 신영증권 등은 우대고객에게 일부 배정물량이나 단수주를 우선 배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증권사 청약 전에 미리 파악하고 청약하시면 좋습니다.

 

하기 1,2,3,4단계로 순차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단계에서는 50%균등과 전원완전균등이 무엇인지 간단한 예시로 비교 설명드리고, 2단계에서는 전원완전균등일 때 비례경쟁률 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3단계는 이번 IBKS16호스팩에서 어떤 식으로 배정된 지와 56입 그리고 전체적인 요약 내용이며, 4단계 마지막에서는 전원완전균등 방식에서 실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모주 청약에서 50%균등 배정과 전원 완전 균등에 대해 비교하겠습니다.

50%균등 배정은 고정 균등이라고도 부릅니다.

먼저 50%균등인 고정 균등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이미 아시다시피 기존 일반배정물량에 50%만 균등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50%비례배정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공모주 청약 시 이 방법을 적용합니다.

예로 일반배정물량이 80만주일 경우는 균등배정물량은 40만주입니다.

그러나 일반배정물량이 홀수인 800,001주인 경우는 균등배정물량은 400,001주입니다.

그 이유는 규정상 균등배정물량은 50%이상은 무조건 맞춰야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전원완전균등 방식입니다.

일반배정물량의 50%이상을 청약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소수점이 안 나와서 추첨이 없습니다.

예로 일반배정물량이 80만주인데, 청약자가 8만명이면, 동일하게 전원에게 5주씩 균등 배정해줍니다.

청약자가 8만명이 아닌 79,999명일 경우는 전원에게 5주씩 배정하면, 균등배정물량이 399,995주라서 50%이상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원에게 6주씩 배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최종 균등배정물량은 479,994주가 됩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기존 50%균등배정은 균등배정물량과 비례배정물량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평합니다.

문제는 전원완전균등에서 비례 청약자들에게 발생합니다.

다음은 전원완전균등에서 비례경쟁률 구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방식대로 계산하면 절대 안됩니다.

너무 큰 차이가 또는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균등인 고정균등에서는 비례경쟁률을 구하려면 단순하게 종합경쟁률에 곱하기 2를 하면 됩니다.

예로 이번 IBKS16호스팩의 종합경쟁률 388.382를 곱하면 비례경쟁률인 776.76이 나옵니다.

그러나 전원완전균등에서는 비례배정물량이 줄어들어서 기존처럼 곱하기 2하면 절대 안 됩니다.

제가 적은 공식처럼 종합경쟁률에 일반배정물량을 곱하고 비례배정물량을 나눠줘야 합니다.

즉 비례배정물량이 분모로 가기 때문에 비례배정물량이 작아질수록 비례경쟁률은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이번 IBKS16호스팩으로 정확한 비례경쟁률을 구하면, 화면에 제가 계산한 것처럼 비례경쟁률은 기존 776.76이 아닌 828.442가 나옵니다.

그래서 50%균등으로 한 비례경쟁률은 776.76:1로 비례 한주 필요증거금은 약 155만원이 나오고, 전원완전균등으로 한 비례경쟁률은 828.442:1로 비례 한주 필요증거금은 약 166만원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56입을 적용하려면 비례경쟁률 828.4:1로 해야 해서 기존이랑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번 IBKS16호스팩에서 실제 비례 배정된 결과입니다.

앞선 전원완전균등으로 비례경쟁률을 다시 구하니 828.4:1이 나와서 비례 한주에 평균 약 166만원이 필요합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나온 최종 배정표를 가지고 소수점을 구하니

250주 청약한 240명의 주주님들은 소수점이 0.302로 비례 0주 배정되었고,

300주 청약한 174명의 주주님들은 소수점이 0.362로 비례 1주 추가 배정받았습니다.

최종 배정표에 청약단위를 비례경쟁률로 나누니 가장 낮은 소수점으로 배정받은 것은 5만주 청약한 사람들로 소수점 0.354로 비례 한주 추가 배정받았습니다.

56입이라도 소수점이 높은 순으로 순차배정하기 때문에 소수점이 높은 게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0,000주 청약한 주주님들이 4,726명인데, 이분들은 소수점이 0.2834인데, 마지막 단수주 1,260주를 추첨해서 1,260명인 26.7%에게 비례 한주 배정했습니다.

전원완전균등 내용 요약입니다.

1번째 전원완전 균등 배정 시 비례경쟁률은 균등배정물량을 먼저 구해야 알 수 있습니다.

, 균등배정물량이 정해져야 나머지가 비례배정물량이 되기 때문입니다.

2번째 기존 50%균등 방식대로 비례 56입 적용하면 안됩니다.

3번째 비례경쟁률을 정확히 구하는 게 가능한 다음에 56입 적용해야 안전하게 비례 한주 배정 가능합니다.

4번째 일반적으로 56입이더라도 단수주는 소수점이 높은 순서부터 우선 배정합니다.

순차적으로 소수점 높은 순서대로 아래로 내려가서 마지막에 남는 단수주의 소수점자리에서 추첨합니다.

5번째 어느 증권사라도 전원완전균등 적용할 수 있으니, 청약 전 증권신고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완전균등 청약 시 실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하기 내용은 올해 2월에 삼성증권에서 전원완전균등으로 청약한 뷰노의 청약 결과입니다.

일반배정물량은 18만주인데, 청약자수는 81,226명으로 전원완전균등 때문에 2주씩 균등 배정했습니다.

문제는 균등배정물량이 162,452주가 되어서 나머지 비례배정물량은 17,548주가 되었습니다.

일반배정물량의 50%는 커녕 10%도 비례배정이 안되었습니다.

문제는 종합경쟁률은 890:1인데, 최종 비례경쟁률은 10배가 넘는 9,130:1이 되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공식으로 최종 비례경쟁률을 구한 것인데, 결국 비례 한주 배정에 평균 필요증거금 약 9,587만원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올해 비례 한주 배정에 가장 큰 금액으로 기억합니다.

이처럼 전원완전균등을 잘못 적용하면 1억 청약하고 비례 한주 배정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삼성증권이 뷰노를 50%균등으로 진행했다면, 비례경쟁률은 종합경쟁률의 2배인 1,780:1이 나오며, 비례 한주 필요증거금은 약 1,869만원이 나옵니다.

이처럼 전원완전균등 배정 시에는 일반배정물량은 적고, 청약자수는 많아진다면, 비례배정물량이 줄어들어 비례 청약자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차후에 특정증권사에서 전원완전균등을 진행한다면, 비례 청약 시 유의하십시요.

 

오늘은 공모주 청약할 때 50%고정 균등과 전원완전균등 방식에 대해서 비교 햇으며, 전원완전균등 시 비례경쟁률 구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또한 이번 IBKS16호스팩에 전원완전균등 적용 후 배정결과에 대해서도 확인했고, 마지막으로 전원완전균등 적용 시 비례 청약자에게 배정이 줄어드는 불이익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만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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