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실권주 청약이 나왔는데 공모주 청약과 일정이 겹칩니다. 실권주 청약인 삼성중공업과 이수페타시스의 기본적인 내용만 공유 예정이므로, 청약 관심있으신 분들은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신 후에 청약 결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삼성중공업과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 내용입니다.
둘다 같은 날 실권주 청약을 합니다. 공모주 지오엘리먼트와 같은 날인 11월 2일 3일입니다.
환불일은 2일 뒤인 11월 5일 금요일입니다.
청약증권사는 삼성중공업은 5개 증권사, 이수페타시스는 2개 증권사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실권주 청약은 통합 경쟁률이라서 어느 증권사로 청약하시든 배정은 동일하기 때문에 편하신 증권사로 청약하세요.
구주주 청약률은 삼성증권이 103.3%로 아주 흥행했습니다. 삼성계열사들도 대부분 청약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권주는 너무 적은 73,719주로 실권금액은 달랑 3억 7,818만원으로 매우 적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구주주청약률 88.07%로 나름 높은 수준이며, 실권주는 약 262만주가 발생해서 실권금액은 약 82억입니다.
아무래도 공모주 청약 일정과 겹치기 때문에 이수페타시스는 경쟁률이 낮아서 적은 증거금으로 배정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일까지 이 주가를 유지하면 삼성중공업은 1주당 약 20%의 수익률이며, 이수페타시스는 한주당 약 33.65%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상장일은 하루 차이로 11월 19일, 18일 상장하는데, 권리공매도는 상장일 이틀 전부터 가능합니다.
이번주 공모주 일정이 빡빡해서 다들 바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권주 2종목 모두 공모주 지오엘리먼트와 청약일이 완전히 겹칩니다.
지오엘리먼트와 이번 실권주 청약 환불금은 모두 11월 5일 금요일이라서 이 환불금을 가지고 에스엠상선이나 NH올원리츠에 비례 청약 가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을 하기 때문에 다들 아실테니 이수페타시스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PCB(회로기판)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서버용, 네트워크용 PCB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과 이수페타시스의 간단 재무제표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속 적자 중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조선업 호황과 위드코로나 시대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수페타시스 같은 경우는 2020년과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 달성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올해도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상증자 공모 금액의 사용 목적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유상증자 공모금액은 약 1.3조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이중 약 5,000억은 대출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 약 7,825억은 자재 구매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이수페타시스는 총 공모금액은 689억으로 이중 420억 정도는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예정이며, 나머지 269억은 원부자재 구매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수페타시스는 다행히 유상증자 단골인 채무상환이 없는 점은 아주 긍정적입니다.
저는 시간관계상 삼성중공업, 이수페타시스에 실권주 정보 및 기업 맛보기만 보여드린 것임으로
증권신고서는 기본이고, 기업 전망, 재무 재표, 사업 구조 및 전망 등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 분들의 자료를 찾아보신 후에 청약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영상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