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22일자 기준 11월 및 12월 공모주에 대한 중요 내용 공유와 추가 청약 예정인 종목들에 대해서 공유드리고 이어서 IPO상장예비심사 승인이 나서 추가로 청약일을 확정 예정인 종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11월 마지막주 22일부터 3개 종목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팩주 1개, 리츠주 2개로 그리 많은 수익이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먼저 대신밸런스스팩11호 스팩주가 청약을 22일 23일에 시작하는데,
스팩주들 묻지마 상승분위기는 꺾인지 오래되어서 인기는 별로 없을 걸로 보입니다.
대신스팩11호와 일정이 겹치게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합니다.
11월 18일 상장한 NH올원리츠가 상장일 약 8%정도의 상승을 보여서 큰 수익만 바라지 않는다면 청약해볼만 합니다.
또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환불일은 11월 26일 금요일로 이 환불금을 가지고 이어서 신한부티엔디리츠의 비례 청약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신한부티엔디리츠의 환불일은 주말 2일이 포함된 4일 뒤 화요일이 환불일임으로 신한부티엔디리츠 대출을 통해 청약 시에는 이자와 상장일 수익을 잘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리츠공모주는 균등 배정 없이 비례 청약만 진행됨으로 참고부탁드립니다.
3개 종목들의 증권사 온라인 최소등급고객 청약수수료는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만 무료입니다.
나머지 증권사들은 청약수수료가 있으니, 이부분도 꼭 참고부탁드립니다.
12월 첫째주에는 1개 종목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툴젠이라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가진 바이오기업이 12월 2일 3일에 청약을 진행합니다.
공모규모도 1,200억 수준으로 나름 중형급에 나름 기대되는 종목이나
문제는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입니다.
그나마 현재 11월 19일자 기준 코넥스 주가는 14만원대라서 공모가 산정이 흥행의 중요한 지표가 될 거 같습니다.
희망공모가 상단이 12만원이고, 청약 시점에 코넥스 주가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12월 2주차 12월 6일부터는 4개 종목의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와 래몽래인은 청약일이 하루 겹쳐서 비례 청약 자금이 한정될 경우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12월 6일 7일에 청약하는 케이티비네트워크는 무려 6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중소형 증권사인 유진투자증권이나 하이투자증권이 균등 배정에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케이티비네크워크의 간단 소개입니다.
KTB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서 VC 벤쳐캐피탈 기업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상장하면 현재 VC 1위 시가총액 약 5,300억인 아주IB투자를 누르고 국내 최대 규모의 VC산업 대장주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11월 22일 상장 예정인 공모주 알비더블유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공모규모도 약 1,440억 정도의 중형급 공모주로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와 청약일이 하루 겹치는 래몽래인도 나름 기대되는 공모주이나 규모가 작은 소형급입니다.
래몽래인은 툴젠과 마찬가지로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입니다.
오징어게임 이후로 콘텐츠 기업들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
래몽래인 역시 드라마/영화 콘텐츠 제작 기업입니다.
하기 화면 목록들이 2021년 및 2020년 제작 드라마/영화들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없으나 WATCHA, JTBC, TVN, KBS 등에서 방영 예정으로 보입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와 래몽래인의 청약 환불금으로 스팩주 2곳에 청약이 가능합니다.
교보스팩11호와 하이스팩7호가 12월 9일 10일에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합니다.
문제는 온라인 최소등급고객 청약수수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1,000원, 하이투자증권은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요즘 스팩주 분위기도 별로라서 청약수수료가 없으면 균등이라도 청약할텐데 2개 증권사 모두 청약수수료가 발생하니 잘 판단하셔서 청약 여부 결정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토앤이라는 기업이 12월 14일 15일에 청약을 진행 예정입니다.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약 138억을 공모하는 소형급 공모주입니다.
소형급 공모주임에도 2군데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균등 배정은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 중에 아무래도 현대차증권이 조금은 유리해보입니다.
최종 정리하면 11월 마지막주에는 스팩주 1개, 리츠주 2개로 그닥 먹을 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12월 첫째주 툴젠은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으로 최종 공모가 선정이 청약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2주차 케이티비네크워크는 아주 괜찮아 보이며, 래몽래인도 괜찮아 보이나, 문제는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입니다.
그나마 래몽래인은 희망공모가보다 현재 코넥스 시세가 2배정도 높아서 긍정적인데, 래몽래인 청약여부 역시 툴젠과 마찬가지로 확정 공모가를 얼마나 낮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해당 청약 일정 등 참고하셔서 필요한 증권사들 미리 준비해두시면 청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곧 청약 일정이 확정될 3개 종목의 소개입니다.
원래는 4개 종목이였는데, 원창포창기업이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예정으로 여기서 제외했습니다.
스팩주 2개와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 1개로 딱히 기대되는 종목이 없습니다.
그나마 NH스팩22호 스팩주만 청약 시 수수료가 없어서 이 종목만 청약에 부담이 없습니다.
하기 내용들 참고해서 공모주 청약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