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실권주와 공모주의 비교입니다.
첫 번째, 청약증거금이 청약하는 금액에 실권주는 100% 가 필요하나, 공모주는 50%만 필요합니다.
두 번째, 상장일은 보통 실권주는 청약일 2주 후이나, 공모주는 청약일 1주일 후입니다. 그래서 실권주 청약할 때는 청약말일 수익률을 확인하고 2주 동안 변동성 감안해서 청약해야 합니다.
세 번째, 균등배정 여부는 실권주는 배정 물량 100% 모두 비례 청약이며, 공모주는 배정물량의 50%까지는 보통 균등 배정됩니다.
네 번째, 청약한도 여부입니다. 실권주는 최대 배정 한도까지 청약가능하나, 공모주는 증권사 고객 등급별로 청약한도 제한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취소/연기 가능성은 실권주, 공모주 모두 가능하나, 취소 여부는 실권주는 보통 청약 전날에나 알 수 있습니다. 공모주는 증권신고서 상에 중요한 정정 사항 발생 시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청약 진행 여부는 보통 실권주는 주주배정이 끝난 실권주 청약 전날에나 보통 알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대출 추천 여부입니다. 실권주는 100%비례라서 기대보다 배정 주수도 적고 그래서 수익률도 적을 수 있습니다. 공모주는 괜찮은 종목은 조기상환수수료 없는 대출하시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권주는 증권사가 여러개 진행해도 통합 경쟁률로 진행되니 증권사 별 경쟁률 따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하기 차이점 숙지하셔서 청약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실권주 청약 시 단기 Tip 입니다.
저같이 상장일날 바로 매도할 분들은
다들 바쁘실텐데 머리 아프게 이것저것 많은 거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청약말일에 발행가와 청약말일 현재가 수익률 비교해보고 대략 수익율 25% 정도만 이상이면 그냥 청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주 후에 상장하면 상장당일 매도하시면 됩니다. 그나마 확인할 사항은 시장 분위기가 2주 동안 엄청나게 안 좋아질지 정도입니다. 어차피 2주 동안 이 종목 주가가 떨어질지 더 오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권주는 기대보다 배정주수가 적어서 수익률이 생각보다 더 안나올 확률이 높으니 대출 등은 권하지 않습니다.
모두 성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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