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공모주 일정이 Fix된 13개 종목에 대해서 공유하고 공모주들에 대한 중요 사항 Review 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중에 또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분명히 생길테니 변동 사항 생기면 변동 내용은 커뮤니티 탭에 게시하겠습니다.
※ 공지사항 : 크래프톤은 8월 2일 3일로 청약일이 확정되었습니다. 희망공모가는 기존보다는 조금 내린 40만 ~ 49.8만이며 공모주식수도 조금 줄어서 공모금액도 기존 약 5.6조에서 지금은 공모금액이 공모가 상단 기준 약 4.31조로 줄었습니다. 여전히 공모가가 높아서 청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7월 1일자 기준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간단히 공모 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오비고가 오늘 7월 1일부터 NH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오비고는 주로 스마트카 플랫폼을 공급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개발 및 공급 업체입니다.
공모가 거품 논란이 있는 공모주 대어 중 하나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공모가를 낮추고 7월 8일 9일에 청약을 4개 증권사에서 진행 예정이며 중복청약은 허용됩니다.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씨젠 등 진단키트주들의 급등으로 청약 여부가 고민이 됩니다. 수요예측 결과와 씨젠의 주가 추이를 참고해서 청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큐라클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7월 13일 14일에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종목도 중복 청약이 허용됩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업체로 공모가만 싸게 나오면 아주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이어서 맥스트가 청약일을 7월16일 19일로 변경하면서 공모가도 낮췄습니다. 맥스트는 AR증강현실 개발업체로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포함되어 개인적으로 아주 좋게 보는 종목입니다. 업종자체는 매우 유망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맥스트와 청약일이 하루 겹치게 브레인즈컴퍼니와 플래티어, 에브리봇 총 3개 종목이 같은 날인 7월 19일 20일에 청약을 진행 예정입니다. 플래티어는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을 진행하며 E커머스 S/W 개발업체입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키움증원에서 청약을 진행하며 IT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입니다. 에브리봇은 현재 코넥스 상장사이며, 세계최초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개발한 국내 1위 판매 로봇청소기 업체입니다. 시가총액이 3천억 정도로 예상되며 나름 소소한 수익이 기대되는 중소형 공모주입니다.
다음으로 7월 21일 22일에 3개 종목이 청약 일정이 겹쳤습니다. 엠로, 딥노이드, 크래프톤입니다. 엠로는 S/W 개발 공급업체이며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 예정입니다. 요즘에 S/W 관련 업체들이 청약이 아주 많습니다. 같은 날에 딥노이드는 KB증권에서 청약을 진행예정미ㅕ, 딥노이드는 의료용 S/W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공모가 거품 논란이 있는 크래프톤이 같은 청약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 증권신고서가 제출이 안되어서 공모가를 낮추어서 신고할 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 7월 26일 27일에 카카오뱅크와 한화스팩2호의 청약이 겹칩니다. 개인적으로 7월에 가장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인 카카오뱅크는 중복 청약이 안되기 때문에 4개 증권사 중에서 선택해서 청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스팩주인 한화스팩2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청약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어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이 7월 29일 30일에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서 청약 예정입니다. 공모 금액도 약 6천억이 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7월 공모주 13개 종목의 청약증권사들입니다.
NH투자증권이 5회로 가장 많으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 모두 4회로 그 다음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금융투자가 3회로 많습니다.
나머지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각각 1회씩 청약이 있습니다.
물론 크래프톤까지만 중복청약이 허용되지만, 경쟁사 낮은 증권사로 청약을 진행해 더 많이 배정 계획이라면 가능하면 모든 증권사 계좌가 있으면 청약 계획 수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7월 공모주들의 최근 기준 장외시세입니다.
대부분 희망공모가 상단보다는 장외시세가 조금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대되는 카카오뱅크와 큐라클, 맥스트의 장외시세가 공모가보다 많이 높은 게 괜찮아 보입니다.
장외시세는 그렇게 믿을 게 못되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참고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장외시세가 공모가보다는 높지만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막상 상장당일 유통금액이 약 1.66조로 워낙 많아서 공모가 이하로 하회할 수 도 있습니다.
다음은 7월 공모주 일정이 나온 13개 종목의 공모 금액입니다.
희망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우선 중소형 공모주들 중에는 큐라클이 약 533억으로 가장 규모가 크며, 그 다음으로 에브리봇, 오비고가 공모금액이 큽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한화스팩2호가 75억으로 가장 작으면 대부분 100억대 금액을 공모합니다.
대어급들은 공모금액 규모가 엄청 큽니다.
크래프톤이 현재 증권신고서 수정 중인데, 수정 전 기준으로 IPO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인 약 5.6조를 모집하고 그 다음으로 카카오뱅크가 약 2.55조를 모집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청약이 예정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약 6,470억을 모집하고 또 다른 대어인 에이치케이이노엔이 약 6,000억을 모집합니다.
13개 공모주들의 일반 배정 물량을 비교해 봤습니다.
대어급들이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일반 배정 물량도 대어급들이 물량이 많습니다.
일반 배정 주수는 카카오뱅크가 약 1,636만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약 311만주를 많습니다.
그 다음은 에이치케이이노엔이 약 253만주, 크래프톤이 약 252만주입니다. 나머지 중소형급들 중에는 오비고, 큐라클, 한화스팩2호가 일반 배정 물량이 많습니다.
균등 배정 물량은 여기에 표시된 일반 배정 물량의 50%이니 참고하십시오.
마지막으로 7월 1일자 기준 8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현재 3개 종목이 청약 일정이 잡혔습니다.
8월 2일 3일에 원티드랩이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 예정이며, 8월 5일 6일에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 예정입니다.
그리고 바이젠셀이 10일 11일에 대신증권과 KB증권에서 청약 예정입니다. 바이젠셀은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로 테마가 아주 좋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여기로 업종이 괜찮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와 바이젠셀은 공모금액도 천억 정도로 나름 중형급 공모주입니다. 상장 시에도 시가총액이 5천억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IPO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된 종목 3개가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아주스틸, 실리콘투이며 8월 중 청약 일정을 Fix할 것입니다.
대신증권은 7월 공모주 종목에는 없던 증권사이니 참고하셔서 미리 계좌개설해 놓으면 좋습니다.
이 내용들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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