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대중공업의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위주로 분석 결과 공유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만 보면 아주 대박인 수준입니다.
현대중공업의 균등 배정 / 비례 배정 예상은 하기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gongmokkun.tistory.com/215
현대중공업-공모주 청약 전 균등 배정 / 비례 배정 예상은??/예상수익까지-공모주 각 청약증권사
오늘은 9월 7일 8일 청약 예정인 현대중공업의 균등 및 비례 배정을 예상해보고 각 청약증권사별 청약자격, 청약한도, 청약수수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상 수익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액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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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현대중공업 수요예측 결과 분석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로는 1,633건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은 1,835.87:1로 아주 높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기관경쟁률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56개 공모주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1,264:1이며 현대중공업 기관경쟁률은 1,836:1로 평균보다 훨씬 높고, 56개 종목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파레토 차트를 보시면 대체로 기관경쟁률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을 높게 얻을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따상을 기록한 브레인즈컴퍼니, 원티드랩, 플래티어, 맥스트보다도 높은 기관경쟁률입니다.
현대중공업의 기관경쟁률 수준이면 상장일날 수익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다음은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밴드 상단 75%초과 및 100%이하에 참여건수의 79.24%, 신청수량의 83.13%가 몰렸습니다.
그래서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인 60,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냥 이정도면 수요예측 가격 신청 측면에서는 soso한 수준입니다.
다음은 기관 의무보유확약 신청내역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의무보유확약 신청건수 기준으로는 약 48.81%이며 의무보유확약 신청수량 기준은 약 53.1%로 아주 좋은 결과입니다.
의부보유확약 신청비율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종목 56개 공모주의 신청 기준 의무보유확약 평균은 17.7%이며, 현대중공업은 53.1%로 평균보다 아주 높고, 올해 4번째로 높은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최근 따상을 기록한 브레인즈컴퍼니는 8.9%, 플래티어는 18.3%, 원티드랩은 11%였습니다.
이들 3개 종목보다는 월등히 높은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입니다.
파레토 차트를 보시면 대체로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수익률이 높습니다.
이 정도면 굉장히 좋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 53.1%를 적용한 상장 후 유통물량입니다.
기존 유통가능물량에서 의무보유확약 물량을 제외해야 예상 유통물량이 나옵니다.
계산하면 상장 예정 전체 주식 약 8,877만주 중에 약 914만주가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입니다.
유통비율은 기존 16.22%에서 5.92%나 감소한 10.3%로 감소되었습니다.
유통금액은 기존 약 8,640억에서 약 3,154억이나 감소한 약 5,486억입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은 53.1%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최종 유통비율은 10%미만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상장일 유통주식 모두가 공모주주 뿐이라는 것도 상장일 주가에 아주 긍정적입니다.
유통물량 비율과 상장일 시초가, 종가의 수익률 비교입니다.
올해 상장한 모든 균등 청약 종목 56개의 유통물량 평균은 31.6%이며, 현대중공업은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을 적용하면 10.3%로 평균보다 훨씬 낮은 올해 No.1입니다.
보통 유통비율이 낮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이 낮은 편입니다.
파레토 차트에서 왼쪽 첫번째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통비율 부분에서는 아주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추가로 최종 의무보유확약을 적용하면 10%미만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의 공모 현황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800만주 신주모집 100%입니다.
우리사주조합 물량도 20%이며,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은 450만주, 25%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일반청약자 물량입니다.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은 총 450만주이며, 이 중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42만주로 31.6%씩 가장 배정이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이 각각 59만주로 13.2%씩 배정이 많으며, 나머지 배정 물량은 삼성증권이 21만주로 4.6%이고, DB, 신영, 대신증권이 88,816주씩 가장 비중이 적습니다.
아무래도 계좌수도 많고, 배정물량도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청약 결론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836:1로 올해 No.3로 좋게 나왔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도 53.1%로 올해 No.4로 높게 잘 나왔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 53.1%를 적용한 유통물량 비율은 10.3%로 올해 No.1으로 좋게 잘 나왔습니다.
또한 상장일 유통주식 모두가 공모주주인 것도 아주 긍정적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상장일 수익은 확률 상 거의 확실해 보이나, 수익률 측면에서는 예상이 어렸습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 제조업인 조선업에 대해서 시장이 상장일날 어떻게 반영할지가 관건입니다.
저는 균등은 기본으로 청약하고 비례까지 청약 예정입니다.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