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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IPO, 실권주/청약 여부 및 수요 예측

에스앤디-공모주 수요예측 결과분석 : 상장일에 매운맛 볼 가능성 높음,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 신청, 유통비율 모두 최악, 그나마 긍정적 공모가 하단 미만 2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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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스앤디의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위주로 분석 결과 공유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만 보면 우리에게 상장일에 매운맛을 보여줄 거 같은 결과입니다.

에스앤디의 청약 개요입니다.

청약일은 9월 14일 15일로 5개 종목의 청약이 겹치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하단 30,000원보다 6.7%낮은 28,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286억으로 상장일 시가총액은 약 1,145억입니다.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으로 수익이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나머지는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로는 336건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은 173:1로 아주 낮게 나왔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58개 종목 중에 56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 가격분포입니다.

에스앤디는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인 30,000원 미만에 참여건수의 73.5%, 신청수량의 72.8%가 몰렸습니다.

그래서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하단 미만인 28,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이 공모가 하단 미만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것입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평가 등급을 선정하겠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감안해서 수요예측 경쟁률 부분의 평가는 최하위권인 D입니다.

 

다음은 의무보유확약 신청부분입니다.

에스앤디의 의무보유확약 신청건수 기준으로는 달랑 1건 신청해서 약 0.3%이며

의무보유확약 신청수량 기준은 약 0.02%로 최악의 결과입니다.

올해 58개 공모주 중에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이 58위로 꼴등입니다.

최악의 결과입니다.

추가 가점/감점 부분입니다.

환매청구권은 없으며, 동시 상장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청약일이 겹치는 나머지 종목들의 일정이 아직 미정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의무보유확약 신청부분에서의 평가는 최하위권인 D입니다.

 

다음은 상장일 유통가능비율 부분입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이 거의 없어서 유통물량 변화가 없습니다.

상장 예정 전체 주식 약 409만주 중에 약 235만주가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비율은 57.6%로 높으며, 유통금액도 약 659억입니다.

또한 상장일 유통주식 중에 기존주주 물량이 33.4%라는 것도 상장일 주가에 아주 부정적입니다.

올해 58개 공모주 중에 유통가능 비율이 56위로 매우 높은 최하위권입니다.

최악의 결과입니다.

추가 점수 항목인 유통물량이 오직 공모주주도 아닙니다. 기존주주들의 물량이 33.4%로 높습니다.

코넥스 이전 상장인 점도 부정적인데, 910일 종가 코넥스 시세도 30,650원으로 공모가와 9%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유통비율 부분에서의 평가는 최하위권인 D입니다.

 

앞선 수요예측 경쟁률 부분D, 의무보유확약 부분D, 유통비율 부분D를 가지고 최종 평가를 하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청약자격 및 청약한도입니다.

청약자격은 청약 전일까지 계좌를 만들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은 255,75025%이며

청약한도는 고객 등급 구분없이 100%, 25,000주이고 청약증거금은 3.5억원이 필요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청약수수료 무료입니다.

오프라인 청약은 3,000원의 청약수수료가 있습니다.

고객등급이 높으면 청약수수료는 면제입니다.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140,000원입니다.

최근 유진투자증권을 통한 에이비온의 청약건수를 가지고 이번 에스앤디의 균등 배정을 예상했습니다.

에이비온은 워낙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때문에 2,642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에스앤디도 에이비온 못지않게 수요예측 결과가 안 좋기 때문에

최소 5,000명 청약 시 균등 25.58주 배정 예상되며,

15,000명 청약 시 균등 8.53주 배정 예상됩니다.

에스앤디의 청약 결론입니다.

최근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인 에브리봇과 에이비온은 상장일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러나 엠로는 플러스 수익이였으나, 문제는 에스앤디의 모든 지표들이 에브리봇, 에이비온보다 비슷하거나 안 좋습니다.

유일한 장점은 공모가를 그나마 희망공모가 하단 미만으로 낮게 적용한 것입니다.

저는 균등도 Skip예정입니다. 그러나 아모센스같은 반전도 있을 수 있고,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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