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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IPO, 실권주/청약 여부 및 수요 예측

바이오플러스-공모주 수요예측 결과분석 : 기관경쟁률 및 의무보유확약 양호, 유통비율 미흡, 균등/비례 예상까지, 청약수수료 무료(공모가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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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의 수요예측 결과를 가지고 분석 결과를 통한 청약 여부 공유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만 보면 청약에 부담없는 수준으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청약 개요입니다.

청약일은 9월 13일 14일로 5개 종목의 청약이 겹치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인 31,5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441억으로 상장일 시가총액은 약 4,382억으로 중형급 공모주입니다.

나머지는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로는 1,374건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은 1,220.2:1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58개 종목 중에 40위로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관경쟁률은 올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029:1보다만 높으면 웬만하면 수익을 주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 가격분포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희망공모가 상단인 31,500원 초과에 참여건수의 78.4%, 신청수량의 81.3%가 몰렸습니다.

그런데도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을 초과하지 않고, 상단인 31,500원으로 결정한 것은 아주 긍정적입니다.

공모가 산정 시 상단 초과비율이 높음에도 공모가 상단으로 확정한 부분은 가점 요소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감안해서 수요예측 경쟁률 부분의 평가는 중위권인 B+입니다.

다음은 의무보유확약 부분입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의무보유확약 최종비율은 기존 신청비율 약 7.82%에서 약 6배나 증가한 최종 비율 44.8%로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청약 전에는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만 알 수 있으나, 이번 바이오플러스는 바로 최종 의무보유확약이 공시되었습니다.

최근 브레인즈컴퍼니도 수요예측 결과에서 바로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공시했습니다.

둘다 키움증권인데 앞으로 최종 의무보유확약을 공시해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증권사도 본받아야 할 좋은 점입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이 나온 올해 56개 공모주 중에 의무보유확약 최종비율이 16위로 아주 좋은 결과입니다.

상위 28.6%에 포함되는 괜찮은 결과입니다.

추가 가점/감점 부분입니다.

환매청구권은 없으며, 동시 상장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청약일이 겹치는 나머지 종목들의 일정이 아직 미정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의무보유확약 신청부분에서의 평가는 상위권인 A입니다.

다음은 상장일 유통가능비율 부분입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을 적용한 최종 유통물량입니다.

상장 예정 전체 주식 약 1,391만주 중에 약 696만주가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비율은 50%로 높으며, 유통금액도 약 2,193억으로 높은 편입니다.

또한 상장일 유통주식 중에 기존주주 물량이 43.5%라는 것도 상장일 주가에 아주 부정적입니다.

올해 58개 공모주 중에 유통가능 비율이 51위로 매우 높은 하위권입니다.

추가 점수 항목인 유통물량이 오직 공모주주도 아닙니다. 기존주주들의 물량이 43.5%로 매우 높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면으로는 910일 장외시세 기준가가 51,250원으로 공모가보다 63%나 높습니다.

상장일에 이 가격에만 매도해도 수익률이 63%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반영해서 유통비율 부분에서의 평가는 하위권인 C를 부여해야 하나

장외시세 부분에서 가점이 추가되어서 최종 평가는 한단계 위인 B입니다.

 

앞선 수요예측경쟁률 B+, 의무보유확약 부분 A, 유통비율 부분 B를 종합해서 최종 평가등급은 B+로 개인적으로 균등은 기본이고 비례까지도 추천합니다.

그러나 대출을 통한 비례 청약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키움증권의 청약자격 및 청약한도입니다.

청약자격은 청약일까지 계좌를 만들면 청약이 가능합니다.

, 청약 2일차에 영업부에서 위탁계좌를 개설한 경우는 청약이 불가라고 합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은 35만주 25%이며 청약한도는 고객 등급에 따라 100%, 150% 청약 가능합니다.

일반 고객 등급은 22,000주이고 청약증거금은 34,650만원이 필요합니다.

우대 고객 등급은 33,000주이고 청약증거금은 51,975만원이 필요합니다.

키움증권의 온라인 청약수수료 무료입니다.

오프라인 청약은 일반 고객 5,000원의 청약수수료가 있습니다.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이며, 청약증거금은 157,500원이 필요합니다.

최근 키움증권을 통한 브레인즈컴퍼니의 청약건수를 가지고 이번 바이오플러스의 균등 배정을 예상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도 수요예측 결과가 좋아서 약 23만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바이오플러스도 브레인즈컴퍼니 못지않게 수요예측 결과가 좋기 때문에

최소 25만명 청약 시 균등 0.7주 배정 예상되며,

35만명 청약 시 균등 0.5주 배정 예상됩니다.

바이오플러스의 비례 배정 예상입니다.

최소 청약증거금 3, 4, 5조를 가지고 비례경쟁률을 구해보겠습니다.

청약증거금 4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약 1,451.2:1이 나오며 한주 비례배정 받는데, 2,286만원이 필요합니다.

최대 청약증거금 6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약 2,176.8:1이 나오며 한주 비례배정 받는데, 3,428만원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공모주에 청약증거금이 몰려도, 바이오플러스에는 최종 5조의 청약증거금을 예상합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청약 결론입니다.

최근 바이오 공모주인 큐라클과 바이젠셀과 비교시에 기관경쟁률은 큐라클보다 약간 좋고, 바이젠셀보다 약간 낮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최종은 큐라클, 바이젠셀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유통 비율에서는 큐라클, 바이젠셀보다 안 좋은 수준입니다.

어쨌든 큐라클, 바이젠셀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 나은 수준이고, 두 종목 모두 상장일에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니 바이오플러스도 상장일에 수익은 당연하고 얼마나 수익을 달성할지가 관건입니다.

 

저는 균등은 기본이고 비례까지 청약 예정입니다.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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