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14일 15일 청약을 진행하는 퓨런티어의 청약 여부를 판단하고, 주요 중요 사항들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최대한 간추려서 공유 예정임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늦더라도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데이터 요약 정리입니다.
퓨런티어의 기관경쟁률은 1,535.42:1로 상위권입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은 178건 신청에 신청비율은 11.08%로 중위권 수준입니다.
유통가능비율은 24.51%로 상위권 수준입니다. 기존주주비율도 4.43%로 적습니다.
2021년 모든 공모주들과 수요예측 결과 데이터들로 평가한 최종 평가 등급은 B+입니다.
청약은 균등+비례까지 청약 예정입니다.
물론 공모주는 이들 데이터만으로 청약 여부를 결정하면 안되니 추가 데이터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아쉬운 면으로는 희망공모가 상단인 13,700원을 1,300원 초과한 15,000원에 확정한 것입니다.
물론 신청가격 분포가 미제시 포함 상단 초과에 수량 기준 99.05%가 몰려서 기관들이 대부분 높은 가격을 써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공모가를 낮게 설정했으면 따블이나 따상 확률이 올라갈 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퓨런티어와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이 유사한 공모주 7개의 상장일 수익률입니다.
2021년부터 기관경쟁률 1,450:1이상 1,601:1이하 및 의무보유확약 신청 10% 전/후 종목 총 7개입니다.
전 종목 모두 상장일 수익이 높은 편이며, 상장일 시초가 따블은 7개 종목 중 6개 종목입니다.
종가 따상은 7개 종목 중 3개 종목입니다.
상장일 시초가 수익률 평균은 94%이며, 종가 수익률 평균은 101%입니다.
퓨런티어의 상장일 주가로 환산하면 29,100원에서 30,200원 사이입니다.
수요예측 데이터로 예상했을 때 따상은 어려울지라도 따블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안타증권 및 신한금융투자의 청약자격 및 청약한도입니다.
2개 증권사 모두 청약자격은 비대면 및 은행 연계 계좌는 청약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2개 증권사 모두 온라인 청약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은 유안타증권이 28만주, 신한금융투자가 12만주입니다.
청약한도 역시 배정물량이 많은 유안타증권이 높습니다.
유안타증권 일반 그룹은 온라인 청약한도 14,000주이고, 우대 그룹은 온라인 청약한도 28,000주이며, 오프라인 청약 시 한도는 줄어듭니다.
신한금융투자 청약한도는 고객 등급에 따라 4,000주, 8,000주, 12,000주입니다.
최근 인기 공모주 청약자수를 가지고 이번 퓨런티어의 균등 배정을 예상했습니다.
최근 인기공모주 최대 청약자는 아셈스 약 29.2만명, 이지트로닉스 약 28.3만명, 오토앤 합쳐서 약 26.2만명입니다.
퓨런티어 역시 2개 증권사 합쳐서 최소 20만명에서 최대 30만명은 청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안타증권이 이번에 20일 제한을 풀어서 급격한 계좌수 증가가 예상되어
유안타증권 최소 10만명 청약 시 균등 1.4주 배정 예상되며, 최대 15만명 청약 시 균등 0.93주 배정 예상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LG엔솔 관련 워낙 계좌수가 많이 증가해서 최소 15만명 청약 시 균등 0.4주 배정 예상되며, 최대 20만명 청약 시 균등 0.3주 배정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유안타증권은 균등 1주는 대부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신한금융투자는 균등 1주도 낮은 확률로 추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인기 공모주 청약증거금을 가지고 이번 퓨런티어의 비례 배정을 예상했습니다.
최근 인기공모주 청약증거금은 아셈스 약 4.87조, 스코넥 6.34조, 이지트로닉스 약 4.83조입니다.
케이옥션은 5.63조, 오토앤은 4.6조, 래몽래인은 4.62조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하면 아무리 적어도 4조 이상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증거금 최소 4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 2,667:1로 비례 1주에 평균 2,000만원이 필요합니다.
계좌수가 적고 배정물량이 많은 유안타증권이 이정도 비례경쟁률을 예상합니다.
최대 청약증거금 6조가 몰린다고 가정하면 비례경쟁률은 4,000:1이며 비례 1주에 평균 3,000만원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이 수치는 신한금융투자의 최소치 비례경쟁률로 보입니다.
퓨런티어 청약 결론입니다.
수요예측 데이터들이 대체로 우수합니다.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 유통가능비율 다들 괜찮은 편입니다.
2021년부터 기관경쟁률 및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 유사한 7개 종목의 상장일 수익률은 대체로 좋습니다.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상단 초과로 확정한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일반청약자 물량이 총 40만주로 적은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균등이든 비례든 유리한 증권사는 유안타증권이나 20일 비대면 제한을 일시적으로 해제해서 급격한 계좌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래도 신한금융투자보다는 배정에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균등+비례까지 청약 예정이며,
제 분석이 틀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청약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 주세요!!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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