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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셀트리온 홈페이지 공지사항(5/7 주주님께 드리는 글, 4/25 KBS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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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주로써 몇 달째 최악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체 회사는 무얼하고 있는 것인가?

공매도 공견들의 공격에 아무런 대응도 안 하고 장기투자자든 소액투자자든 최근 투자자들에게 어떤 대책도 없이 대체하는 게 무엇인지 참 답답한 요즘이다.

 

어제 웬일로 셀트리온 홈페이지에 

지난 4/25 KBS에서 방송된 ‘코로나19 통합뉴스룸’에서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악의적인 방송이 있었는데, 이 건에 대한 공지 글이 올라왔다.

아래 공지사항 글이 있는데, 몬가 좀 부족해 보인다. 

해당 의학전문 기자라는 이충X기자는 대체 무슨 의도로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악의적인 편파적인 보도를 한 것인가?? 그리고 무슨 의도로 아직 EMA 심사 중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체치료제에 대해서는 좋게 포장하면서, 무슨 의도로 빨리 수입해야 되다느니 헛소리를 짓거린 것인가??

그리고 KBS는 이런 기자에 대해서 강력한 징계와 재발 방지 대책을 해야 하지 않나??

아래 공지글에 나온 대책은 우리 주주들이 입은 피해에 비해서 너무 미미한 조치 아닌가? 공연 방송으로 너무 안타깝다 어찌 저런 식의 보도와 제대로 검증도 안 한 내용들을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는 것인가?

그냥 하도 화가 나서 넋두리를 해본다.

 

 

 

 

아래는 셀트리온 홈페이지 공지사항(5/7, 주주님께 드리는 글, KBS 보도 관련)이다.

 

저희 셀트리온은 지난 4월 25일 KBS를 통해 송출된 ‘코로나19 통합뉴스룸’ 방송에서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관련 내용이 있었음을 확인해 당일 저녁 향후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회사는 해당 방송 내용으로 인해 주주, 임직원 및 회사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KBS 보도국과 신속하고 건설적인 협의 과정을 가졌습니다. 

KBS 보도국은 이 과정에서 방송사 차원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셀트리온이나 주주분들의 이익을 침해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회사가 전달한 불만사항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일부 내용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 있었고 제대로 설명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KBS는 이번 방송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1. 일부 시청자들에게 다르게 해석될 소지가 있는 출연 기자의 발언이 담긴 4월 25일 일요일 12시 뉴스특보 동영상을 내리거나 삭제해 편집 

    2. 향후 코로나19 관련 방송 시 치료 일선 의료진, 기업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해 보다 공정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설 것임 

회사는 앞으로도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회사의 제품과 본질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발견할 시, 글로벌 제약 바이오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회사의 가치가 평가절하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부회장 기우성

 

솔직히 이 정도 대응도 마음에 들지 않으나 어쩌겠나....

 

이거라도 만족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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