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실권주 청약이 나왔는데 3개 종목의 청약이 하루 차이로 겹칩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이랑도 겹치는데 우선 공모주 공구우먼은 청약 Pass 예정이고, 세아메카닉스는 월요일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청약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실권주 경남제약, 한국비엔씨 그리고 대한전선의 기본적인 내용만 공유 예정이고, 상장일에 손해볼 확률도 높음으로 청약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른 유튜버나 블로거 분들 자료를 더 찾아보신 후에 청약 결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 내용입니다.
먼저 경남제약은 3월 14일 월요일까지만 청약을 진행합니다.
한국비엔씨와 대한전선은 14일 15일 동안 실권주 청약이 예정입니다.
실권주는 공모주와 다르게 균등 배정 없이 100% 비례 배정만 있으며, 청약증거금은 공모주와 다르게 100% 필요합니다.
환불일은 모두 다 청약일 2일 뒤이며 특히 경남제약은 환불금으로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상장일은 3개 종목 모두 3월 30일 수요일 같은 날 상장합니다.
권리공매도는 상장일 2일 전부터 가능해서 배정받으신 모든 분들 3월 28일 월요일부터 매도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증권사는 경남제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하며 한국비엔씨는 SK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한전선은 미래에셋, KB증권, 삼성증권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어느 증권사로 하든 최종 경쟁률은 동일합니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은 3개 종목 모두 90%이상으로 나름 흥행하기 했습니다.
실권주수와 실권금액은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적었던 경남제약이 규모가 가장 적습니다.
경남제약은 실권주 약 75만주에 약 19.2억원을 이번 실권주 청약을 통해 모집합니다.
한국비엔씨는 실권주 약 123만주, 실권금액 약 147.2억입니다.
구주주청약률이 95.95%로 가장 높은 대한전선은 실권주 약 1,573만주에 실권금액 약 198.2억으로 가장 규모가 큽니다.
그 이유는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를 무려 약 4,889억이나 모집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3월 11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일까지 이 주가를 유지하면 경남제약은 1주당 약 43.7%의 수익률이며
한국비엔씨는 16,150원에 매도한다면 1주당 약 34.58%의 수익률입니다.
마지막 대한전선은 1,415원에 매도한다면 1주당 약 12.3%의 수익률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주가와 괴리율이 적고 규모는 큰 대한전선은 경쟁률 미달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개 종목 모두 상장일까지 2주 정도 남았으며, 특히 권리공매도날부터 급격한 주가 하락이 자주 발생한 점 참고하세요.
그래서 막상 권리공매도날 현재 주가보다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 꼭 기억하십시요.
현재 일진디스플 실권주는 다행히 발행가보다 50% 이상 높은 주가를 유지해서 상장일 수익이 기대되는데, 여기 종목들도 상장일까지 높은 주가를 유지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시간관계상 경남제약, 한국비엔씨, 대한전선의 실권주 정보에 대한 기본만 공유드린 것임으로 증권신고서는 기본이고, 기업 전망, 재무 재표, 사업 구조 및 전망 등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 분들의 자료를 찾아보신 후에 청약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내용은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