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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IPO, 실권주/청약 여부 및 수요 예측

카카오뱅크-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분석-의무보유확약 45.28%(올해 No.3), 기관경쟁률 1,732.8:1(올해 No.3)-공모가 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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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 및 기관의무보유확약 신청은 매우 좋게 나왔습니다.
자세한 기업분석 내용은 지난번에 올린 블로그 아래로 확인 부탁드리며, 오늘은 수요예측 결과 위주로 분석 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카카오뱅크 기업 분석 링크

https://gongmokkun.tistory.com/129

카카오뱅크-공모주 청약 기업분석-은행이냐 VS 플랫폼이냐, 상장 후 유통물량, 청약할 만한지??

오늘은 7월 26일 27일에 청약 예정인 카카오뱅크의 기업 분석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아직도 공모가에 대해서 거품이다, 아니다 적정하다 등 여전히 논란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모가가 높다고

gongmokkun.tistory.com

카카오뱅크 균등 및 비례 배정 예측 링크(청약한도, 청약자격, 청약수수료 등 포함)

https://gongmokkun.tistory.com/130

카카오뱅크-균등 배정 / 비례 배정 예상은??  공모주 각 청약증권사 청약자격/청약한도/청약수수

오늘은 카카오뱅크의 균등 및 비례 배정 주수 예상을 해보고 각 청약증권사별 청약자격, 청약한도, 청약수수료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현황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4

gongmokkun.tistory.com

카카오뱅크의 청약 개요입니다.

주요 사업은 금융서비스 플랫폼 기업입니다.
확정공모가액은 희망공모가액 상단인 39,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6,445만주이고 공모금액은 약 25,526억입니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18.5조입니다.

일반 청약자 물량은 약 1,636만주, 25% 입니다.
상장일 유통물량은 약 27%로 올해 청약한 공모주들 중에는 평균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며, 상장일 유통가능금액은 약 5조로 매우 높습니다. 수요예측 기관 경쟁률은 1,732.83:1 매우 높은 수준이며, 올해 지금까지 41공모주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은 45.28% 로 아주 높게 나왔으며 올해 지금까지 41공모주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청약일은 7월 26일 월요일 10시부터 27일 16시까지입니다. 환불일은 2일 뒤인 29일 목요일입니다.
환매청구권은 아쉽게도 미부여입니다. 상장일은 8월 5일 목요일이 아니고 8월 6일 금요일로 최정 확정되었습니다.
청약증권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이며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이며, 청약증거금 195,000원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중복 청약이 금지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대략적인 장외시세입니다.

12개월 동안의 차트를 확인 시에도 최저가는 7만원 정도를 찍었고, 722일 기준가는 77,500원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상장일 시초가 따블로 시작 가능해 보입니다.
상장일날에도 높은 시초가를 기록하길 희망합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 현황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45만주로 신주모집 100%입니다.
이번 공모금액은 약 25,526억입니다. 우리사주조합 물량은 20%이고, 일반청약자 물량은 약 1,636만주 25%입니다.

기존 대어급 공모주들과 공모금액을 비교해봤습니다.

공모금액도 2.55조로 기존 대어급들과 비교하면 가장 최근의 공모주 SK IET의 약 2.25조보다도 약 3,000억이 더 큽니다.

일반청약자 공모 현황입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은 전체 약 1,636만주 중에 가장 물량이 많은 KB증권이 약 54%를 차지하며, 그 다음 한국투자증권이 약 36.6% 차지합니다.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이 합쳐서 약 10%를 차지합니다.
중복 청약 금지로 인해 청약 마지막날 오후에 균등/비례 청약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로는 1,667건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은 1,732.83:1 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습니다.

기관경쟁률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2021년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1,303:1 이며 카카오뱅크 기관경쟁률은 1732.8:1 41개 종목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대체로 기관경쟁률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을 높게 얻을 경향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기관경쟁률이 높아서 매우 높은 수익은 기대가 됩니다.
며칠 전 맥스트의 경쟁률 1,587:1보다도 높습니다.

기존 대어급 공모주들과 기관경쟁률을 비교해봤습니다.

그동안 대어급 공모주들과의 수요예측 기관경쟁률 비교 시 대어급들의 평균 경쟁률 1,289:1 보다는 훨씬 높은 경쟁률입니다.
그동안 대어급들 경쟁률 중에 가장 높은 SK IET1,883:1 보다는 낮은 2번째로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기존 대어급들 상장일 시초가 확인 시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제외한 여기 모든 종목이 시초가 떠블로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입니다.
기관 참여건수의 약 84.4%, 신청수량의 93.9%가 희망공모가격 상단 및 이상으로 몰려 있습니다.
가격 미제시까지 포함하면 희망공모가 상단 이상으로 100%가 몰린 것입니다.
신청 가격 본포를 반영해서 희망공모가 상단이 39,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기관 의무보유확약 신청내역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의무보유확약 신청건수 기준으로는 41.27%이며 의무보유확약 신청수량 기준은 45.28%로 올해 No.3 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의 맥스트의 의무보유확약 신청 39.1%보다도 높습니다.
해외기관투자자도 작은 수량이지만 의무보유확약 신청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확약기간도 6개월, 3개월, 1개월에 골고루 있는 부분도 긍정적입니다.

의부보유확약 신청비율과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 비교 데이터입니다.

기관 2021년 올해 현재까지 총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신청 기준 의무보유확약 평균은 17.2% 이며, 카카오뱅크는 41개 중에 45.28%로 세번째로 높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면 대체로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이 높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수익률이 높습니다.
이 데이터만 봤을 때도 카카오뱅크의 시초가 100%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기존 대어급 공모주들과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을 비교해봤습니다.

대어급들 의무보유확약신청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소 12.5%에서 SK바이오팜의 81.2%까지 다양합니다.
빅히트의 43.85% 보다는 높으며, SK 바사나 SK IET의 신청비율보다는 낮습니다.
SK바이오팜은 신청은 81.2%였으나, 최종 배정비율은 52%로 낮게 나왔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최종 배정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데이터는 참고만 하십시오.
그래도 카카오뱅크의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상장 후 유통물량입니다.

상장 예정 전체 주식 약 47,510만주 중에 약 12,833만주인 27.01%상장당일 유통 가능 물량이며 확정공모가 기준으로는 5조입니다. 금액으로는 매우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주주 물량이 약 16%나 되는게 유통물량이 늘어난 원인입니다. 유통제한물량에 대한 기존 주주들의 매각제한 기간은 대부분 6개월입니다.

유통물량 비율과 상장일 시초가, 종가의 수익률 비교입니다.

올해 상장한 모든 균등 청약 종목 41개의 유통물량 평균은 31.8% 이며, 카카오뱅크는 27.01%로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보통 유통물량이 많으면 상장일 시초가와 종가 수익률이 낮은 편입니다. 유통물량 비율 측면에서는 나름 양호한 편입니다.

대어급 공모주들과 비교 시에 상장일 유통비율 및 유통금액이 높습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SK바사, SK IET까지 유통비율도 대부분 20% 언더이고, 유통금액도 대부분 1조 이하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유통금액도 약 5조로 역대급으로 높은데 이게 유일하게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총 유통물량 비중 약 27% 중에 공모물량을 제외한 기존주주 물량은 16%, 7,597만주입니다.
이 물량들의 주주 구성을 보면 넷마블부터 우정사업본부, 서울보증보험, 예스이십사 등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작년말 매도 이력이 있는 예스이십사가 매도 가능성이 높으며 기타 주1은 우리사주조합 및 소액주주들로 매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나머지 기존주주들은 상장일 매도 측면에서 제한적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면 가장 매도 가능성이 높은 기존주주물량은 예스이십사의 1.2%기타 주1 2.0%를 합치면 기존주주 16% 중에 3.2%만 매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물량 금액은 높지만 상장당일 유통물량은 공모물량 위주로 예상합니다.

이번 카카오뱅크는 중복 청약이 금지입니다.

4개 계좌에 중복 청약을 해도 가장 빠른 청약 시간 계좌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만약 청약 시간 확인이 불가능하면 청약 금액이 큰 증권사 계좌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카카오뱅크 청약 결론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매우 잘 나왔습니다. 올해 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기존의 대어급 공모주들과 비교해도 높습니다. SK IET 이후 가장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또한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도 올해 3번째로 높게 나왔습니다.
대어급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과 비교해도 양호한 수준입니다.
기업 분석 측면에서 카카오뱅크를 기존은행처럼 바라본다면 청약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으며 플랫폼 기업으로 바라본다면 청약에 긍정적일 것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장점으로 여신/수신에서 높은 성장률과 카카오뱅크의 많은 사용자와 MAU 1, 그리고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입니다.
공모가 산정 유사기업 대비해서 상장 후 기준으로는 PBR은 오히려 유사기업 대비 낮으며, 장외시세도 8만원 /후로 긍정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6만원대에 50% 이상 수익 기대합니다. 최소입니다.

부정적인 면으로는 상장당일 유통금액이 약 5조로 매우 높습니다.
또한, 외국계 기관의 높은 배정 물량도 문제입니다.

그래도 저는 균등/비례 모두 청약 예정입니다.

이 영상은 절대 종목 추천 및 청약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 책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십시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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